자장면의 모든 것 – 자장면 리뷰

한국에서는 힘들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 짐을 풀기도 전에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이 자장면입니다. 이렇듯 한국의 전통음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자장면. 이 자장면이 사실 중국에는 특별히 먹는 음식이 아니를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희 자장면 리뷰를 통해 그 유래를 알고 조리법도 간단히 알아봅시다.

자장면은 야채와 고기를 넣고 식용유와 함께 춘장을 넣어 볶은 양념을 토대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늘려 만든 국수를 넣어 함께 비벼먹는 한국식 중국요리입니다. 이 때 주로 소스에 전분이 들어가 국물 형태가 아닌 걸쭉한 형태의 소스가 되어 비벼먹기에 알맞게 되어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자장면이 한국에만 있고 중국에는 같은 맛을 내는 음식이 없습니다. 중국음식 중 자장면과 가장 비슷한 작장면은 단맛이 없고 짭짤하며 생채소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기호에 따라서 식초를 첨가해 먹을 수도 있고, 겨울이면 생마늘과 같이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즐겨먹는 자장면과 마찬가지로 춘장이 사용되는 등 그 형태가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중국의 춘장은 보통 매우 짜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으며 첨가되는 채소도 드물어 우리가 알고 있는 풍부한 자장면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식 자장면은 1900년대 초반 인천에 거주하는 화교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는데, 한국 최초의 중국요리집인 공화춘에서 처음으로 자장면을 팔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면장 제품 사자표 춘장에 중반 카라멜을 첨가하면서 본격적인 한국식 자장면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960년에서 1970년대에는 한국 정부가 펼친 분식장려운동과 조리 시간이 비교적 짧고 간편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산업화 붐과 맞아 떨어지면서 자장면은 전성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자장면은 조리법과 종류도 다양합니다. 간자장은 물과 전분을 넣지 않은 춘장을 볶아서 만들며, 소스와 국수를 별도로 받아 따로 부어 비벼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삼선자장은 생선을 뺀 모든 해물을 함께 넣어 만든 해물 자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선간자장은 위 두 가지를 합쳐놓은 요리입니다. 유니자장은 돼지고기와 채소를 아주 잘게 다녀 만든 자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유슬자장은 모든 재료를 가늘게 채 썬 종류입니다. 옛날자장은 우리가 에전에 즐겨먹던 종류로서 소스가 묽은 편이고 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어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천자장은 중국 쓰촨 지방의 음식처럼 좀 맵게 만든 음식입니다. 겨자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쟁반자장은 이미 모든 재료와 소스를 한데 비벼 큰 쟁반에다 먹는 요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자장면은 다른 외식용 식단과 비슷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히 먹을 수 있으며, 거의 전국 어디에나 배달을 시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하기가 번거롭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지금 자장면 한 그릇 배달시켜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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